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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서울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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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요로결석, 의심 증상 있다면 즉시 검사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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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2회   작성일Date 24-10-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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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이 흐르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결석(돌)이 생긴 것을 말하는 요로결석, 이는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이며, 주로 활동적인 20-40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약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소변에 녹아 있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농축되면서 작은 결정을 이루고, 이 결정이 커져 결석까지 형성되는 요로결석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성별, 연령, 식습관 등이 있다.

    발생의 주요 원인은 수분 부족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요로의 결정이 소변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결석이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는데 가족 중 한 명 이상이 요로결석을 앓았다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 외에도 온도와 습도, 식습관, 지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석이 발생하기도 한다.

    서초 연세서울비뇨기과 서윤석 원장은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출산, 급성치수염 통증과 함께 손꼽히는 3대 통증의 하나로 통증이 심한 편이나, 경우에 따라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신우신염이나 패혈증이 유발될 수 있고, 또한 신장의 손상 및 심한 경우 투석이 필요한 상황에도 이를 수 있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사전에 검사를 받고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한비뇨기과 내원 시 당일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석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레이에 보이지 않는 성분의 결석이 있는 경우 요로조영술을 통해 결석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치료 방법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증상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결석 크기가 작은 경우,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하여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윤석 원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은 결석에 충격파를 가해 잘게 부수어 배출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마취나 절개 없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적다. 시술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치료는 숙련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의 후 시행해야 주변 조직 손상이나 통증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로결석은 재발이 잦은 병이기에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이 개선 등을 통해 요로결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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